로고

메타게이지 특송 공유 플랫폼 프로젝트, 깨비클럽 IR Nite에서 우승

고객들이 이동정보 제공에 대해 보상받고 화물 배송하는 시스템...경제모델 접목
제3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 겸 제2회 깨비클럽 IR Nite 행사 개최

매치백 기자 | 기사입력 2022/06/05 [11:05]

메타게이지 특송 공유 플랫폼 프로젝트, 깨비클럽 IR Nite에서 우승

고객들이 이동정보 제공에 대해 보상받고 화물 배송하는 시스템...경제모델 접목
제3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 겸 제2회 깨비클럽 IR Nite 행사 개최

매치백 기자 | 입력 : 2022/06/05 [11:05]

 

  제3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 겸 제2회 깨비클럽 IR Nite 행사가 5월 30일 스타크업 공간인 서울 역삼동 마루180와 6월 1일 온라인에서 잇달아 개최됐다.© 블록체인월드

 

제3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 겸 제2회 깨비클럽 IR Nite 행사가 5월 30일 스타크업 공간인 서울 역삼동 마루180와 6월 1일 온라인에서 잇달아 개최됐다.

 

작년 12월 20일 출범한 디지털자산 투자포럼(회장 송인규교수)과 올해 3월 출범한 깨비NFT투자클럽(회장 조석준)은 공동으로 매월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트들을 초대하여 깨비투자클럽의 단톡방(회원수 약 1300명)에서 투표하여 1등을 선정하고, 원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메타게이지, 가이덤 2개 프로젝트가 결승에 진출하여  투표결과 '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을 발표한 메타게이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타게이지 특송 공유 플랫폼은 고객들이 자신의 이동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받고, 플랫폼에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면, 화물을 배송할 고객은 이 플랫폼에 접속하여, 화물을 보낼수가 있게 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통해 보내는 사람, 배달하는 사람, 받는 사람간의  P2P2P 거래가 구현되고, 이동정보를 제공한 고객들에게 토큰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M2E 스테픈보다 배송이라는 매우 큰 경제모델이 접목되어서 진일보한 모델로 평가된다. 

 

▲ 메타게이지 변규일 대표  © 블록체인월드


메타게이지의 변규일 대표는 “메타게이지는 가장 싸고 가장 빠른 운송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기존의 DHL이나 택배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는 모델로 탄소를 절감하는 미래형 사업이다. 7월에 앱이 출시될 예정으로, 1년내에 300만명의 고객을 유치하여 배송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깨비클럽의 조석준 회장은 “메타게이지는 비행기나 차량같은 운송설비를 내부에 보유하지 않고도 DHL을 능가하는  P2P운송이 구현가능한 모델로, 택시없는 우버나 호텔없는 에어비앤비 같이 대성가능한 모델이다” 고 평가했다.

 

깨비클럽은 일반회원(약 1300명)과 전문회원(140명)으로 구분된다.

더깨비라고 불리우는 전문회원에게는 일반회원에 비해 3배의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다. 더깨비는 심사를 통과해야 입회가 가능하다.

 

블랙락, 슈로더 등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JP모건, 노무라, KB증권 증권사, PE, 창투사, 김앤장, PwC,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웹3 등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발표업체를 심사할 수 있는 인력과, 클럽이 투자를 한 이후엔 마케팅,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는 인력,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을 시키는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깨비클럽은 "전문위원이 되면 깨비NFT를 구매할수 있다. 깨비클럽의 멤버쉽 역할을 하는 NFT는 총 1만개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깨비클럽의 창설자 송인규 교수(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깨비클럽은 집단협력으로 좋은 조건으로 투자하고, 집단지성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집단지성으로 투자 프로젝트를 도와서 성공투자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