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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토큰 리스팅 기준 마련 ..."필요한 기준 충족 못하면 상장 폐지"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15:03]

코인베이스, 토큰 리스팅 기준 마련 ..."필요한 기준 충족 못하면 상장 폐지"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6/03 [15:03]

▲ 코인베이스 지갑     ©블록체인월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거래소에 자산을 나열하는 것은 수수료 없는 프로세스이지만, 규정 준수 및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첨부된 수수료를 표시하지 않는 자산 목록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발행자는 암호화 교환기에 자산을 신청하고 나열하는 데 비용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공지했다.

 

3일 토큰 리스팅 정책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에 알트코인을 나열하기 위해서는 자산 발행자는 코인베이스 에셋 허브(Asset Hub)계정을 만들고 관련 세부 정보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디지털 에셋 리스팅 그룹(Digital Asset Listing Group, DALG)이라는 특별 사내위원회에서 규정 준수, 법률 및 보안 관점에서 검토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란다.

 

코인베이스 블로그는 "우리의 철학은 모든 안전하고 준수 자산을 나열하는 것"이라며 "DALG의 승인에 따라 자산은 코인베이스에 상장된다. 단순한 승인은 자산의 보증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거래소의 상장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소는 또한 자산이 필요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산 상장 과정의 발표는 코인베이스가 내부자 거래 혐의 속에서 접근 방식에 대한 수정을 발표한 지 약 한 달 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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