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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검증된' 우량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DeFi 지수 출시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13:41]

퓨처, '검증된' 우량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DeFi 지수 출시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5/27 [13:41]

 

▲'검증된' 우량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DeFi 지수가 출시됐다.

 

분산형 암호화폐 인덱스 플랫폼 퓨처(Phuture)가 '우량 칩' DeFi 자산에 대한 노출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첫 번째 제품을 출시했다.

 

퓨처의 제품 책임자는 향후 수천만 명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분산된 금융에 대한 단순한 노출을 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처에 따르면 퓨처 앱과 뱅코르 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퓨처 디파이 인덱스(PDI)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손을 댔던 이들을 위해 설계돼 현재 암호화폐의 두 가지 최대 자산을 넘어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퓨처의 챨스 스토리 성장 책임자는 "암호화폐 지수 공간을 확실한 승자가 없는 초기 부문"이라며 "세계 증시의 약 18%가 지수에 묶여 있지만 오늘날 분산금융(DeFi)에 갇힌 전체 가치의 1%도 안 되는 것이 지수 상품"이라고 말했다.

 

스토리는 "우리는 이 공간에 들어오는 다음 수천만 명의 사용자 중 몇 백만 명이 간단한 노출을 통해 이 작업을 수행하기를 원할 것이며 그들 스스로 이 작업을 관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코드로 관리되는 인덱스는 매월 자동으로 재조정 된다. 어떤 자산도 지수의 30% 이상을 차지할 수 없다.

 

PDI는 처음에 7개의 자산에 투자했는데, 가장 많은 할당량이 유니스와프(UNI)와 에이브(AAVE)에 이어 리도 다오 토큰(LDO)과 컴파운드(COMP)에 배정됐다. 기타 자산으로는 YFI, Sushi, Alchemix 등이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디파이 이용자가 2년 전보다 약 25배 증가해 470만명을 넘어섰다. 디파이 라마 데이터쇼에 따르면, 이 공간에 잠긴 총 가치(TVL)는 1120억 달러에 달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선두적인 DeFi 지수는 DeFi 펄스 지수(DPI)로, TVL은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출범한 이 지수는 현재 상위 자산인 유니스와프(UNI), 에이브(AAVE), 메이커(MKR), 루프링(LRC), 신테틱스(SNX)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자산의 약 76%를 차지한다.

 

이달 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의 폭락으로 투자자들의 사고방식이 바뀌면서 "안전성이 다시 냉각되고 있다"고 퓨처 헤드가 전했다.

그 결과, 퓨처는 투자자들의 무관심과 고통의 여러 사이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볼 때까지 알고리즘 안정 동전의 지배구조 토큰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디파이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수 출시는 최근 몇 달 동안 토큰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UNI는 수요일 오후 5.52달러에 거래되어 지난 달 동안 약 37%, 1년 전에 비해 78% 하락했다.

 

2019년에 설립된 퓨처는 PDI가 인덱스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이며, 향후 몇 년 안에 DeFi와 GameFi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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