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DC 브리트코인을 개발중인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

최근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CBDC)에 대한 호기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중앙 은행 열 곳 중 아홉 개가 CBDC를 조사하고 있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이 CBDC는 전 세계 GDP의 90 % 이상을 담당하는 경제를 포괄하며, SWIFT가 국제 결제 은행과의 실험과 관련하여 현지 시간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앙 은행의 증가는 CBDC에 대한 조사의 고급 단계에 있으며, 아홉 개국은 이미 자체 디지털 통화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나이지리아와 바하마이다.

CBDC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국내 정책 목표 달성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SWIFT의 최고 혁신 책임자 토마스 즈샤크(Thomas Zschach)는 "전 세계에서 개발중인 다양한 CBDC 간의 상호 운용성과 상호 연결을 용이하게하는 것은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글로벌 CBDC 생태계는 수많은 중앙 은행이 다양한 기술, 표준 및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자체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면서 분열 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CBDC와의 단편화는 디지털 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마찬가지로, SWIFT의 혁신 책임자 닉 케리건(Nick Kerigan)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무 것도 행해지지 않는다면, 이 분열은 전 세계에 "디지털 섬"의 형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다면, 이러한 분열은 전 세계에 '디지털 섬들'이 솟아오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서로 다른 시스템과 서로 다른 CBDC가 효율적으로 함께 작동 할 수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CBDC를 사용하여 마찰없는 국경 간 지불을하는 기업과 소비자의 능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WIFT는 DLT 기반 CBDC 네트워크와 입증된 실시간 총 결제(RTGS) 시스템을 사용하여 2021년에 한 주체와 두 번째 기업 간의 국경 간 거래를 효과적으로 주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캡제미니(Capgemini)와 함께 SWIFT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많은 국내 기반 CBDC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여 보다 원활하고 마찰 없이 국경 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핀볼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