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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45.27%...7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09:35]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45.27%...7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5/20 [09:35]

 

▲ 비트코인     ©블록체인월드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 속에서 비트코인은 이번 주 시가 총액 지배력이 치솟아 18일(현지 시간) 45.27%로 상승했다.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2021년 10월에 45%를 상회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분석했다. 

 

시가 총액 지배력은 하나의 자산이 나타내는 시장의 비율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강세를 보이는 시장 상황에서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자산들을 위한 길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2020년 12월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70%를 돌파했지만, 다른 자산이 급증하면서 2021년 내내 출혈에 직면했다.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올해 내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주 동안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까지 불안정한 한 달을 보냈으며 세계 시가 총액은 약 1.8조 달러에서 1.3조 달러로 급락했다. 변동성 속에서 비트코인의 성과는 약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여덟 번째 연속 주간 마감을 빨간색으로 기록했는데, 이는 암호화폐 기준으로도 전례 없는 하락세였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약 2만98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3만달러 이상의 중요한 심리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말에 호황을 누렸던 이른바 '대안 계층 1' 네트워크 중 다수가 침체 속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예를 들어, 솔라나는 사상 최고치의 80.1% 미만으로 약 52.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 계약 분야의 또 다른 상대적 신규 이민자인 애벌랜치 (Avalanche)는 작년 말에 엄청난 이익을 보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감소했다. 정점보다 79.3% 짧아 약 30.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가장 강력한 시장 공연자 중 하나인 테라(Terra)도 지난 주 파괴적인 죽음의 나선형으로 인해 사라졌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테라가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증가했다.

시장은 일주일 동안 변동성에 의해 흔들렸고, USDT는 잠시 페그를 잃고 공황 상태에 빠진 매도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벤트 중에 흔들렸지만 다른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유지되었다.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현재 약 5조6790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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