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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수석회장 블랭크페인 "기업과 소비자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0:10]

골드만삭스 수석회장 블랭크페인 "기업과 소비자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5/16 [10:10]

▲ 사진 출처=Bitcoin.com/골드만삭스 수석 회장인 로이드 블랭크페인  


미국의 금리인상과 나스닥 지수 하락 등으로 인한 불안한 암호화폐 약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수석회장(senior chairman)은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며 공급망을 새로 구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블랭크페인 회장은 이날 CBS 방송에 출현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이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시사했다. 

 

블랭크페인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다. 2018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유지했으며 현재 골드만삭스 그룹의 수석 회장이다.

 

블랭크페인은 "기업과 소비자들은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는 매우, 높은 위험"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갖고 있어 지금까지는 잘 대응했지만, 현재 미국은 경기 침체로 가고 있다"며 "내가 대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소비자라면, 그것에 대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블랭크페인은 공급망 혼란이 해소되고 중국의 코로나 19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한 일부 원인들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일부 인플레이션 요인들은 오래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많은 글로벌 분석가들은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도이체방크는 내년에 미국의 대규모 경기침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유명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속적으로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울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달, 가장 큰 거품 붕괴가 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당시 그는 정부, 월스트리트,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도둑들"이라고 부르며, 초인플레이션과 우울증이 다가오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금, 은, 비트코인을 사도록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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