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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미, 더 아비에 입점 계약...“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에 매력 느껴”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3:37]

기프티미, 더 아비에 입점 계약...“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에 매력 느껴”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5/03 [13:37]

 

▲ 사진=(왼쪽부터) 기프티미 하성태 대표이사와 더 아비 공병기 대표가 입점 계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박지은 기자

 

상품권 유통 전문 기업 기프티미(구 기프티365)가 더 아비 애플리케이션(앱)인 “광고 기반 리워드 플랫폼 아비”에 입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더 아비의 아비시스 프로젝트(ABEESIS Project)는 참여기업과 사용자 모두에게 효익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와 광고주, 광고 게시자가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성장구조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기프티미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상품권 서비스로 기존 상품권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다. 약 1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프티미가 1만 6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회사로 입점하는 사례는 업계 비즈니스 시선으로서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프티미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14만 사용자를 아비로 옮기는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기프티미에서 발행되는 상품권 사용 게이트를 아비로 하여 아비가 빠른 시간에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성태 기프티미 대표이사는 “참여하는 사용자, 기업,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보는 아비 플랫폼에 매력을 느껴 입점 계약을 하게 되었다”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 원-윈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양 사가 함께할 앞으로의 협업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병기 더 아비 대표는 “아비는 많은 준비를 했고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광고를 올릴 수 있는 자가광고 시스템이 완성되면 그동안 연결시키지 않은 협업 업체들을 순차적으로 입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대표는 “이번 계약은 사용자와 아이템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아비의 첫 발걸음이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비 앱은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광고판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10분 간격으로 벌들이 날아와 소상공인 광고와 미디어랩 광고를 보여주고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벌을 보관해 여가 시간에 광고를 시청하고 포인트 및 현금을 챙길 수 있다. 

 

아비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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