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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 CBDC 옵션 적극 평가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8 [13:06]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CBDC 옵션 적극 평가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18 [13:06]

▲ 사진 출처=Pixabay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최근 디지털 화폐(CBDC)의 연구 및 개발가치를 탐구하는 국가에 합류했다.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BNM(Bank Negara Malaysia)이 디지털화폐(CBDC)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은행 측은 "CBDC에 대한 기술적 또는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념증명 및 실험 등 적극적으로 연구 중"이라며 "다만, 실제 발행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BNM은 “현재 연구는 향후 CBDC를 발행할 필요성이 발생할 경우 CBDC 프로그램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작년 12월 야마니 하페즈 무사 말레이시아 재무부 차관도 "당장은 CBDC를 발행할 계획이 없으나 잠재력에 대한 평가는 지속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남아프리카, 호주, 싱가포르와 협력해 ‘프로젝트 던바(Project Dunbar)’라는 개념 증명 CBDC 파일럿을 개발한 바 있다. 

 

프로젝트 던바는 콘센시스의 코다(Corda)와 쿼럼(Quorum)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국경 간 송금의 다양한 역량을 입증했다. 던바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중개자의 필요성을 없애고 거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중국은 현재 디지털 위안으로 불리는 CBDC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가장 큰 국가다. 디지털 위안 모바일 앱은 지난 4일 이후 2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중국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릴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국제 방문객들이 여권을 가지고 디지털 위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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