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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디, 본점 사옥 개관위한 임시 사무실 개소

-줄기세포 연구소 및 블록체인 재단 들어설 것...“파우누스 토큰 발행”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09:21]

셀피디, 본점 사옥 개관위한 임시 사무실 개소

-줄기세포 연구소 및 블록체인 재단 들어설 것...“파우누스 토큰 발행”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13 [09:21]

 사진=셀피디 로고

 

반려동물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셀피디(SELPD)가 서울 청담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본점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셀피디는 청담동 임시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한다. 시무식에는 셀피디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장 출신의 장상근 총괄 CTO,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 김응석 박사, 가수 진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본점 사옥 및 국내 최초 반려동물 복합 공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청담동에 전용 업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셀피디 본점 사옥은 파우누스 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3층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본점 1층, 2층은 셀피디 줄기세포 연구소가 들어선다. 셀피디는 각 파트너 업체와 협력해 올 2분기 반려동물 치료제 및 기능성 사료, 샴푸 등 반려동물 질환 예방 및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유전자 결과 보고서 바탕 아래 쇼핑몰 인공지능(AI) 연동을 목표로 선천적·후천적 알고리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맞춤형 질병 관리, 예측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3층에는 셀피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FAUNUS)가 들어설 예정이다. 셀피디는 헬스케어 기업 메디젠휴먼케어와 최근 블록체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보안 헬스케어를 활용한 암호자산 및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셀피디는 메타버스, NFT, DeFi의 노드 보상을 위해 가상자산 파우누스를 토큰으로 최근 발행해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인에게 해당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셀피디 내에서 반려동물 진단 키트를 구매하거나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메타버스, NFT, DeFi 등을 통한 P2E 게임 등을 상용화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80% 완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발 완료 시 많은 반려인의 게임 참여를 독려해 보상받은 토큰 및 아이템 구매 등을 활성화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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