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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독립 연합군, ‘NFT 아이디어 토론회’ 개최...“리프레샤, NFT에 나선다”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04 [07:01]

블록체인 독립 연합군, ‘NFT 아이디어 토론회’ 개최...“리프레샤, NFT에 나선다”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04 [07:01]

▲ 사진=블록체인 비즈니스 미팅 이후 ‘블록체인 독립 연합군’ 기념 사진 촬영 모습     ©박지은 기자

  

3일 블록체인 전문보도 매체 블록체인월드뉴스(이하 BCW) 안준범 대표가 오후 5시 블록체인 미팅(이하 블팅)을 개최했다.

 

‘블록체인 미팅’은 블록체인 산업 및 다양한 산업군이 모여 협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12월 14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2번째다.

 

KDX 사무실에서 열린 이 날 미팅은 ‘NFT 아이디어 토론회’를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군이 함께 협업해 NFT에 힘을 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블팅에서는 안 대표를 비롯해 리프레샤 이진섭 회장, KDX 정인선 COO, 리프레샤 이경선 대표, 에스엔바이오 장재우 대표, 디파이몬스터 윈스턴 김 Co-Founder, 루크 리, 전원대 CMO, 나눔시스템 윤정균 대표, (주)사람과사람들 송용탁 대표(코인 상장 전문가), 구선하 대표 등 13명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블팅의 세부 내용은 △블록체인 산업 연합군 소개, △디파이 소개 및 발전방향 △NFT 아이디어 토론 △리프레샤 NFT 아이디어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리프레샤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섬유 가죽 원단 제조기업으로, 세계 유일 가죽 컬러·나염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가죽에 다양한 컬러의 패턴을 입힘으로 기존의 단색을 기반으로 한 가죽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리프레샤는 30년 넘게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에 가죽 원단을 납품하며 독보적인 가죽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리프레샤 이진섭 회장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가죽 소재를 갖추고 있는 리프레샤가 전 세계에 발돋음 하기위해 NFT 방안을 착안하게 됐다”며 “향후 NFT 산업과 접목해 글로벌 한국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 블록체인 미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섭 회장은 “수년 전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와 제안을 받았지만, 인식을 늦게 해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에야 블록체인에 대한 분야를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리프레샤 이경선 대표는 “올해는 NFT, 메타버스 등을 구축하기 위한 시점이 될 것”이라면서 “예술작품과 같은 리프레샤 가죽을 NFT로 제작하기 위한 과정에 있어 기대가 된다”며 "리프레사 제품을 수출하여 향후 중국 일본 미국 등서 외화를 벌어들여 국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BCW 안준범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이 독립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아닌, 디지털 독립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IT산업 분야가 블록채인 비즈니스 벨트로 묶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마련된 NFT 아이디어 토론회를 통해 한국 명품 브랜드인 리프레샤의 독보적인 가죽 원단 NFT 구상 등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 대표는 “블록체인 독립 연합군 모두가 평등한 탈중앙화 상태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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