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화공간 제3 지대, NFT 플랫폼 출시...실제작품 전시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09:04]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화공간 제3 지대, NFT 플랫폼 출시...실제작품 전시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10/18 [09:04]

     

▲ 제 3지대 NFT이 프리 톤 블록 체인에 출시됐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문화공간인 제 3지대(Third Place)는 NFT 플랫폼을 최근 론칭하고 실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3지대 NFT플랫폼은 무료 블록체인 톤(TON)에 의해 구동된다.

 

18일 제 3지대에 따르면 이 플랫폼에서 아티스트와 갤러리는 자신의 작품을 토큰화하고 작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제 3지대 NFT는 실제 문화 개체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따라서 NFT를 통해 예술 객체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하기위한 새로운 역학을 만든다.

 

제 3지대 NFT 플랫폼은 큐레이터에 우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자체 토큰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유자는 독점적인 큐레이터 권리를 받는다.

큐레이터는 제출된 작품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 아디스트들은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참가자는 자신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투표 토큰을 받게 된다.

 

제 3지대는 표준 개발 방법 외에도 플랫폼을 특별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 3지대는 이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시장에서 예술품을 발굴하고 주요 러시아 박물관과 협력하여 진위를 확인한다. 각 고유 작품 가격은 예술 객체의 크기와 그 가치에 따라 다르다. 비용은 USD 1000달러에서 3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제 3지대 팀은 "전시 기간이 끝나면 모든 예술품이 제 3지대 갤러리에 전시되며 토큰 소지자는 제한없이 방문할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 3지대 창립자인 올가 즈바골스카야(Olga Zvagolskaya)는 "공공장소에서 NFT 기술을 통해 취득한 문화재를 전시할 계획이다. 우리는 또한 구매할 새로운 예술품을 찾고 있다. 2022년 우리의 야심찬 목표는 위대한 인상파의 그림 10점을 구입하고 러시아로 수입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제 3지대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푸크힌-나리쉬킨 저택으로 일명 포베도노트세프 하우스(Pobedonostsev house)로 불리는 문화 공간이다.

제 3지대의 철학은 현대 미술 사물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사람들을 단합시키고 예술 공동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