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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4세 여아, 비트코인으로 6500% 수익

영국 런던 12세 소년, 고래 이모지 NFT 판매로 40만 달러 수익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08:51]

브라질 4세 여아, 비트코인으로 6500% 수익

영국 런던 12세 소년, 고래 이모지 NFT 판매로 40만 달러 수익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10/18 [08:51]

 

 

브라질에서 4에 여자 어린이가 아버지가 선물로 준 첫 번째 비트코인 보유로 6500% 이상의 수익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브라질의 한 아버지가 2017년에 갓 태어난 딸에게 선물로 준 비트코인이 6500%의 수익을 냈다고  17일(현지 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4세 소녀가 그녀가 태어난 날 받은 하나의 비트코인 1개를 선물로 받은 것이 6500%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 2017년 당시 가격으로 약 915.80달러의 1BTC 선물은 현재 6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폭스비트의 설립자인 주앙 칸하다 씨는 2017년 갓 태어난 딸에게 당시 약 915.80달러의 가치가 있는 1BTC를 선물했다. 

 

칸하다 CEO는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유하면서" 2017년 딸이 태어나자마자 딸에게 1비트코인을 사줬다. 선물용으로가 아니라 이 새로운 경제에 투자하는 방법으로요. 당시 BTC는 5000 브라질 헤알이었다"라고 말했다.

 

4년 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6만 달러 선으로 치솟으면서 BTC 투자는 여아에게 6500% 이상의 이익을 돌려주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17년은 투자자들이 1000달러 미만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칸하다 씨는 그 당시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 런던의 12세 소년 베냐민 아흐메드는 고래 모양의 일련의 NFT를 팔아서 방학 동안 약 40만 달러(약 4억 7000만원)를 벌었다.출처 베냐민 아흐메드 공식 트위터



한편, 지난 달 보도에 따르면 런던의 12세 소년 베냐민 아흐메드는 고래 모양의 일련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팔아서 여름 방학 동안 약 40만 달러(약 4억 7000만원)를 벌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베냐민 아흐메드는 고래 이모지의 디지털 사진 모음인 이상한 고래를 만들고 토큰화했는데, 이것은 NFT 형태로 판매되었다.

 

▲ 출처 베냐민 아흐메드 공식 트위터



아흐메드는 연령 제한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개설할 자격이 없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NFT 판매를 통해 신고된 수익이 이더리움(ETH)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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