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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마이닝, 오하이오의 암호화폐 마이닝에 1214만 달러 투자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9/23 [10:45]

비트 마이닝, 오하이오의 암호화폐 마이닝에 1214만 달러 투자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09/23 [10:45]

 

▲ 비트 마이닝   © 블록체인월드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기업 비트 마이닝(BIT Mining)은 미국 오하이오의 암호화폐 마이닝에 투자한다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비트 마이닝은 바이킹 데이터 센터와 구매 계약 및 특정 다른 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오하이오의 바이킹 데이터 센터 개발과 공동으로 투자를 통해 최대 85메가와트의 전력 용량(MW)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비트 마이닝의 오하이오 광산 부지의 개발은 현재 2022년 2월에 완전히 완료될 예정이다.

 

비트 마이닝은 오하이오 광산 사이트에 총 1214만 달러를 투자하고 바이킹 데이터 센터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다.

 

계약이 실행되면 비트 마이닝은 오하이오 광산 사이트에 51%의 지분을 보유할 것이며 바이킹 데이터 센터는 나머지 49%를 보유하게 된다.

 

오하이오 광산 사이트는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며, 1단계에서는 11MW, 두 번째 단계는 39MW, 나머지 35MW는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1단계는10월 15일에, 2단계는 11월 15일에, 3단계는 2022년 2월 1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BIT Mining은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의 광산 자원을 투자, 인수 및 개발하기 위한 강력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비트 마이닝은  22일 현재까지 1016대의 채굴장비를 미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비트 마이닝은 도메인 이름 BTC.com 포함하여 BTC.com 따라 운영되는 전체 광산 풀 사업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7나노미터의 가상화폐 채굴 기계 제조업체인 비 컴퓨팅(Bee Computing)을 인수하여 공급망과의 수직 통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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