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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 선정·발표

올해 말까지 선정모델 분석·설계 추진, 내년까지 개발 완료 목표

박지은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21/07/12 [09:09]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 선정·발표

올해 말까지 선정모델 분석·설계 추진, 내년까지 개발 완료 목표

박지은 인턴기자 | 입력 : 2021/07/12 [09:09]

국토교통부는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을 최종 선정해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한 분석모델이다.

 

▲ 표준분석모델 분석절차 예시  ©블록체인월드

 

올해는 ▷골목길 정보를 활용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 분석(서울) ▷ 기후변화 및 이상 기후 파악하기 위한 기상관측시설 설치 지역 도축(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분석(서울 동작구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입지 및 수요 분석(충남) ▷주차난 해결을 위한 민간 주차장 공유 서비스 구축(지자체 공동) 등 5건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분석·설계를 추진하고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하여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다른 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면, 보다 과학적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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