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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와 토큰 급등, 빗썸서 23% 상승한 5660원에 거래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6:08]

아로나와 토큰 급등, 빗썸서 23% 상승한 5660원에 거래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06/04 [16:08]

 

▲ 출처 빗썸



4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ARW) 가격이 급등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8분 현재 1 아로와나토큰은 5660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3.32% 상승한 가격이다. 이날 오전 한때 1 아로와나토큰은 659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지난 3일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디지털 골드 바우처 서비스'를 이달 말 베타(시범)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아로와나토큰 가격을 급상승시켰다.

 

실물 금을 대체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골드 바우처(증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한컴그룹은 베타 서비스를 한 달 정도 운영해보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데, 이때 아로와나토큰을 통한 골드 바우처 구매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각 빗썸에서 1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4360만원 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2.90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5% 하락한 개당 4351만원 대에 거래됐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83% 하락한 311만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도 311만원이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439원,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438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던 암호화폐 시장은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과 이별하는 의미를 상징하는 트윗을 올리면서 하락장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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