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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7일 최저치에서 반등 성공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4:45]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7일 최저치에서 반등 성공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06/01 [14:45]

 

▲ 비트코인 (출처 픽사베이)



시가총액 기준 세계 2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테르, Ether)이 7일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8.8% 상승해 5월 31일 최저치(3만4200달러)보다 3000달러 이상 올랐다.

 

에테르는 지난 24시간 동안 15% 급등했다. 이 또한 일주일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5월 23일 최저치에서 벗어나 267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암호화폐 가격 인상은 인도준비은행(RBI)이 지난달 31일 발행한 보고서에서 관할 시중은행들이 2018년 준비은행의 금지 규정을 인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회람을 발행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금지령은 처음에는 디지털 자산에 관련된 고객들이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 금지령은 지난해 인도 대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그밖에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의 리플(XRP), 유니스왑, 도지코인 등 다른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들도 지난 24시간 동안 3%에서 13%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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