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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대규모 자금 유출

피델리티에 이어 블랙록의 출시 이후 가장 큰 자금 유출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2/23 [10:10]

비트코인 ETF 대규모 자금 유출

피델리티에 이어 블랙록의 출시 이후 가장 큰 자금 유출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2/23 [10:10]

▲ 블록체인월드뉴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 주까지 자금 유입이 끝나고 자금 유출이 시작되었고, 비트코인을 91,000달러 근처까지 하락했다.

 

블랙록(BlockRock)의 비트코인 ETF(IBIT)는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유출을 기록했으며, 피델리티(Fidelity)의 FBTC도 지난주 초에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위험한 베팅 의욕이 약해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지난 금요일 7,270만 달러의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가 2억 85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미국 대선 이후 강한 상승을 기록하면서 108,000 달러를 돌파했으나 현재는 주춤한 상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대규모 보유를 위한 매수가 이어졌고, 채굴 기업인 MARA, Hut8도 매수에 들어가면서 BTC를 축척하기 시작했다. 

 

이런 추세를 보면 단기적인 하락은 있겠지만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장기적인 성장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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