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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11억 달러어치 비트코인 매수

11,774개 매수로 총 40,435BTC 보유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2/10 [21:56]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11억 달러어치 비트코인 매수

11,774개 매수로 총 40,435BTC 보유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2/10 [21:56]

▲ 블록체인월드뉴스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MARA)는 11억 달러로 11,774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당 평균 매수 가격은 96,000달러였다.

 

마라는 현재 약 39억 달러 상당의 40,435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가진 공개 기업이 되었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공개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로 423,650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도 마라의 비트코인 매수 발표를 언급하면서 회사가 연간 수익률로 47.6%를 달성했다는 사실도 언급하는 등 비트코인 옹호자인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공개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보유하려는 전략을 구상 중에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이런 추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에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선택에 따라 비트코인을 매수 및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강세 전망을 유지하려면 96,00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8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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