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친암호화폐 파올 애킨스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것은 이 산업에 더 유리한 규제환경이 될 것이라 예상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순간에 거래량도 70% 폭증하여 1천억 달러가 넘었으며, 암호화폐 공포 탐욕지수는 84로 "극도의 탐욕" 수준을 보였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도 올해 들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SEC가 올해 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 펀드(ETF)를 승인되었기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다. 비트코인 ETF 순 유입액이 32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심이 되고, 이더리움(ETH), 리풀(XRP), 솔라나(SOL) 등과 같은 알트코인도 점차 상승세를 기록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내년에 15만 달러를 넘어 설 것이라는 예측을 내어 놓고 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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