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 Labs 최고경영자 카테린 우(Karerine Wu)는 "네임체인이 영지식 롤업 기술을 사용하여 온체인에 게시되는 데이터 양을 압축하여 블록체인 거래 속도를 높이고, 실행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했다.
ENS 레이어 2 네트워크 네임체인은 이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외부에서 거래를 처리하고 실행하지만 이더리움의 완전한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는 기존의 영지식 체인의 인프라를 활용할 것이라 했다.
ENS Labs는 지난 5월 아직 영지식 롤업 모델에 전념하지 않았을 당시 프로젝트 레지스트리 시스템을 레이어2로 변환하여 전면 개편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유니스왑(Uniswap), 크라켄(Kraken), 소니의 블록체인 랩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자체 레이어2로 개편하고 있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NS Labs는 '네임체인'은 ENS의 차세대 진화를 나타내며 확장성과 비용 측면에서 엄청난 개선을 가져올 것이며, 이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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