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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네트워크 기반 네이티브 USDC 발행 1억 불 돌파

출시 두 달도 채 안돼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1/08 [11:43]

수이, 네트워크 기반 네이티브 USDC 발행 1억 불 돌파

출시 두 달도 채 안돼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1/08 [11:43]

▲ 블록체인월드뉴스


수이(SUI) 네트워크는 네이티브 USD코인(USDC)에서 발행량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USDC는 USD 코인으로 미국 달러 가치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이는 출시된 지 2개월도 채 안됐는데 이같은 성장을 이뤘다고 X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수이 재단은 지난 10월 초 보도자료를 통해 수이 네트워크 블록체인에서 기본 USDC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NAVI(Sui Netwrok의 디파이 및 유동성 프로토콜)는 수이 블록체인에서 출시되는 날 USDC를 통합할 계획이라며, 이 네트워크에서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USDC를 블록체인에 배포하여 USDC 공급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했다.

 

네이티브 USDC의 도입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이 프로토콜의 디파이 생태계를 강화하며, USDC 유동성 풀, 플래시 대출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수이는 지난해 12월 출시 7개월 만에 브리지(Bridge) USDC에서 1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어 여러 네이티브 체인보다 더 많은 USDC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브리지 USDC는 서클(USD코인 발행사)이 직접 관리하지 않으며, 전통적인 USD로 직접 교환할 수 없다. 대신, 네이티브 USDC로 다시 교환한 다음 법정화페인 USD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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