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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쉐어스, SEC에 리플 상장지수펀드(XRP ETF) 신청

승인 가능성 낮지만 XRP ETF 신청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1/02 [20:43]

21쉐어스, SEC에 리플 상장지수펀드(XRP ETF) 신청

승인 가능성 낮지만 XRP ETF 신청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1/02 [20:43]

▲ 블록체인월드뉴스


자산관리 회사 21쉐어스(21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리플(XRP)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신청서(S-1) 양식을 체출했다.

 

21쉐어스는 Cboe BZX 거래소에 Core XRP Trust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승인될 경우, 시가총액 기준 일곱 번째로 큰 디지털 코인의 가격을 추적하게 된다.

 

 


이 회사는 "미국 투자자가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에 접근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혁신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쉐어스는 현물 비트코인(BTC)와 이더리움(ETH)의 ETF를 출시하였고,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와 협력하여 개발한 비트코인 ETF(ARKB)도 출시하여 운용 중에 있다. 

 

XRP는 핀테크 회사 리플(Ripple)이 만든 디지털 코인으로 비트와이즈(Bitwise),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도 최근 XRP ETF를 승인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SEC는 XRP ETF에 대한 승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SEC와 XRP 발행회사인 리플랩스(Ripple Labs)와 법정 분쟁 중에 있으며, SEC는 XRP가 여전히 증권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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