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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은 미국 대통령 민주당 후보인 카멜라 해리스(Kamala Harris) 선거 캠프에 1,000만 달러 상당의 리플(XRP)지원한다고 밝혔다.

It's time for the Democrats to have a new approach to tech innovation, including crypto. I believe @KamalaHarris will ensure that American technology dominates the world, which is why I’m donating $10M in XRP in support of her. https://t.co/vb9KJA87JK

— Chris Larsen (@chrislarsensf) October 21, 2024

그는 민주당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가져야 할 때라며, 해리스가 미국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도록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는 국제 자금 결제 핀테크 회사인 리플을 공동설립하여 시가 총액 7위의 디지털 화폐인 리플(XRP)를 발행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에도 약 1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 공동 창립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Carlinghouse)는 크리스의 트윗 댓글에 크리스가 미국을 이끄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지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존중한다면서, 리풀은 마지막 날에도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와 계속 교류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리플은 미국 규제기관 중 하나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여전히 소송 중이고, 지난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약간의 우위에 서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