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모바일은 2년 전 사가(Saga)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시커(Seeker)'라는 업그레이드된 솔라나폰 2.0을 내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커라는 이름은 보상, 경험, 연결 등 사용자가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시커는 사가보다 더 성능이 좋은 배터리, 강력한 카메라, 더 가벼운 디자인으로 개선될 것이라 한다.
시커의 주요 사양은 카메라는 108+32메가픽셀에, 8GB 램, 128GB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사가는 20,000대만 생산했지만 시커는 판매된 사가보다 7배가 많은 14만대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커의 사전판매 가격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2049 행사가 끝나는 9월 21일까지 450달러, 그 이후에는 500달러가 될 것이라 했다. 고양이 테마 밈코인이 에어드랍으로 휴대폰과 함께 제공된다.
솔라나 폰의 첫 모델인 사가의 초기 판매 가격은 1,000달러였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다가 나중에 599달러로 인하되었다. 하지만 함께 제공된 밈코인 봉크(bonk)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2만대의 휴대폰은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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