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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미 CFTC와 175K 달러 벌금합의

불법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 혐의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9/05 [10:32]

유니스왑, 미 CFTC와 175K 달러 벌금합의

불법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 혐의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9/05 [10:32]

▲ 블록체인월드뉴스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175,000 달러의 벌금에 합의했다. CFTC는 이 집행은 디파이(DeFi) 플랫폼이 법을 준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 명령은 회사에 민사 벌금을 납부하고 기소된 대로 상품거래법(CEA) 위반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CFTC는 유니스왑이 조사에 협조하여 벌금을 줄이는데 기여했다고 했다. 

 

 

유니스왑은 중앙집중형 거래소(CEX)와 달리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DEX)로 중개자 없이 누구나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계약에 의해 운영된다. 

 

유니스왑이 규제기관의 제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 통지를 받기도 했다. 웰스 통지는 규제기관이 회사나 개인에 대해 강제 조치를 취하려고 할 때 발송되는데, 유니스왑은 SEC의 법적 주장이 약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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