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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운용 중인 메타플래넷(Metaplane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메타플래넷의 비트코인의 거래, 보관, 운용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메타플래넷은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비정치적 금융정책에 주목하여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채택하고, 채무와 주식 양자에 의한 자금조달로 비트코인을 축적하여 현재 약 360BTC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 퍼스트, 비트코인 온리' 의 전략으로 SBI VC 트레이드와 제휴하여 목표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SBI VC 트레이드는 법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SBI VC 프라임'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의 거래, 보관, 운용 및 웹3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BI는 이외에도 대규모 암호화 자산 현물의 조달이나 커버드 콜(Covered Call), 타켓 바이잉(Target Buying)이 가능한 SBI 암호화 자산 옵션 서비스의 활용도 검토하겠다면서, 고객 중심주의에 근거한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