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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두로프, 보석금 내고 석방

500만 유로의 보석금과 프랑스 출국금지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8/29 [15:08]

파벨 두로프, 보석금 내고 석방

500만 유로의 보석금과 프랑스 출국금지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8/29 [15:08]

▲ 블록체인월드뉴스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텔레그램 창립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오늘 석방됐다.

 

파리 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500만 유로의 보증금을 납부하면 석방될 수 있다고 했으며, 주 2회 경찰서 출석과 프랑스 영토 이탈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한편, 파벨 두로프를 지지하는 톤 소사이어티(TON Society)의 공개 서한은 32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했다. 텔레그램 미니앱 "디지털 레지탕스(Digital Resistance)"를 통해 사용자들은 텔레그램 최고경영자인 파벨 두로프의 석방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에는 일론 머스크와 비탈릭 부테린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00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톤 소사이어티는 두로프의 체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모든 사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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