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트럼프는 미국을 위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약속하면서 비교적 모호한 발표를 했다. "제가 선출된다면, 제 행정부, 즉 미국의 정책은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 취득하는 모든 비트코인의 100%를 유지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후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면서, 미국 재무부가 운영하는 안전한 비트코인 금고의 분산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총 100만 비트코인을 확보해 보유하려 한다고 했다.
트럼프와 신시아 루이스의 이 계획이 상호 협력관계에 있는지 아니면 비슷한 목표를 가진 공화당의 당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트럼프는 암호화폐와 관련 없는 주제도 언급했으나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주된 내용으로 약 45분간 기조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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