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시장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그 어느 때보다 꽉 쥐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는 주목할 만한 경향을 보여주는데, 비트코인의 순환 공급의 상당 부분이 기록적인 최고치에 도달한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의 손에 단단히 달려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는 "특히 비트코인이 꽁꽁 묶여 있는 추세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지만,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축적 수준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노드의 연구는 비트코인 장기보유자들의 공동체가 단순히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적인 축적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9일 전했다
공유된 글래스노드 분석에 따르면, 주요 공급 지표인 유동성 공급, 코인 보유량(HODLed), 장기 보유량 등의 역사적 최고치가 모두 최고조에 달한 것은 이러한 코호트의 의지를 보여준다.
미디어에 따르면 글래스노드의 브리핑은 비트코인 시장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었다. 이 자료는 비트코인 유통공급량의 68%가 1년 이상 움직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변동성과 시장 하락을 통해 보유하기로 한 결정임을 보여준다.
5년 이상 보유한 코인에 대한 지표는 더욱더 알려주는데, 이는 유통되고 있는 모든 비트코인의 거의 3분의 1을 구성한다. 비트코인의 비유 동성 공급 즉, 지출 내역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지갑에 보유된 코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 수치는 또한 1,540만 BTC 이상을 견고하게 보유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이 유동성이 월 7만1000비트코인으로 성장하고 있어 고정적인 조건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 분석가에 따르면 이러한 누적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비공개로 전환하는 주목할 만한 패턴과 일치하며 장기 보유 추세를 더욱 공고히 했다.
분석가는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021년 5월 이후 17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상태로 계속 인출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래스노드의 보고서는 또한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와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의 행태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장기 공급이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단기 보유자 공급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중추적인 3만 달러 기준치 이상으로 통화가 급등한 이후 소비 습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글래스노드의 분석은 이 가격대가 시장의 궤도에 잠재적인 변곡점을 나타내는 강세 심리의 중요한 격전지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2.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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