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블록체인월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플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

기각 소식은 XRP의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5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이날 8%의 상승률을 보였고, 현재 100대 자산 논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XRP는 0.5312달러에 거래됐으며 0.52달러에 현지 저항선 돌파에 성공했다.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인 50 지수 이동 평균(EMA) 이상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다만, 자산이 돌파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저항선 이상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XRP에 유리한 법원의 판결은 의심할 여지 없이 XRP의 가격 움직임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이 자산은 0.52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했고 50 EMA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반드시 최종적인 돌파구는 아니라고 유투데이는 분석했다.

업계는 시장 상황은 빠르게 변화할 수 있으며, 이 자산의 미래 성과를 가늠하기 위해 거래량과 기타 기술적 지표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판결은 XRP의 가격을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장 논의에서 XRP의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XRP로 더 많은 투자자와 거래자들을 끌어들여 가격을 더욱 부채질할 수 있다. 그러나 자산은 여전히 불안정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상승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거래량과 50 EMA 이상의 안정적인 위치가 필요하다고 유투데이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