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이미지     ©블록체인월드

블랙록이 지난 6월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하기 전까지는 유럽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품(ETP)은 자금이 감소했다 그러나 ETH 신청후 유입이 급증한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암호화폐 ETP는 6월에 1억 5000만 유로(약 1억 6000만 달러)의 유입을 목격하여 2022년 3월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브리핑은 24일 모닝스타 데이터를 인용하여 "이러한 유입은 5월 1억 유로와 7월 6000만 유로의 유출과 거의 균형을 이루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추세가 관찰되어 6월과 7월의 유입액이 총 6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코인쉐어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제출일인 6월 15일까지 9주 연속 암호화폐 ETP 유출액은 4억 달러에 달했다.

블랙록의 ETF는 "기존에 부정적이었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마음을 바꿨다고 손을 들어주는 움직임을 보일 때 자산 클래스를 주류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에 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3% 증가하여 현재 2만6642달러에 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