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은 9일(현지 시간) 리플(XRP)을 '국경 간 결제 상호운용성 및 확장 태스크포스'의 공식 멤버로 발표했다.
10일 핀볼드에 따르면 BIS의 태스크포스는 33개 기관과 유럽중앙은행의 울리히 빈실 의장 및 시장 인프라 및 결제 총괄 국장으로 구성된 'BIS 결제 및 시장 인프라 위원회' 조직이다.
태스크포스 팀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참여와 파트너십은 G20 국경 간 지불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다. 국경 간 지불의 기반이 되는 지불 시스템 및 합의에 대한 개선은 광범위한 공공 당국과 민간 부문 이해 관계자들의 글로벌 조정, 협력 및 약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CPMI는 전략적 관점과 필요한 주제 전문 지식을 프로그램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작업 그룹, 워크샵, 협의 및 설문 조사를 통해 관련 이해 관계자를 한 데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