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Pixabay/비트코인(BTC)     ©블록체인월드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뱅크리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은행 업계의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현지시간) 말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리니바산은 "미국 법정 은행들이 '제로'로 갈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사람들이 금융 시스템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전세계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리니바산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임박한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이 90일 이내에 10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스리니바산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 은행 위기가 미국 달러 디플레이션을 촉발해 초인플레이션 시나리오로 이어져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미국 경제의 미래와 비트코인 가치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200만 달러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