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비트코인(BTC)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 /이미지 픽사베이 편집 블록체인월드

오픈 AI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는 암호화폐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유용함을 입증했으며, 비트코인(BTC)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기업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샐러는 GPT-4에 세계가 비트코인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물었고, AI 플랫폼은 15일 트윗에서 셀러가 인용한 8가지 구체적인 이유를 담은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16일 핀볼드에 따르면 ChatGPT는 정부나 금융 기관과 같은 단일 주체가 비트코인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첫 번째로 탈중앙화를 들었고, 검열과 조작에 대한 더 많은 자유, 자율성, 저항력의 이점을 내세웠다.

두 번째로, AI 도구는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액세스만 필요한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이 제한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지역과 같이 은행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비트코인의 능력을 들었다.

세 번째는 ChatGPT가 강조한 것처럼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특히 국경을 초월한 거래에 비해 더 낮을 수 있는 비트코인 거래의 수수료로, 이는 고객과 국제 송금에 관련된 기업 모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이라는 변조 방지 공개 대장에 기록된다"며 "거래를 쉽게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어 사기와 부패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섯 번째로 비트코인은 2100만 BTC의 공급이 제한돼 디플레이션 통화가 돼 인플레이션 위험이 줄어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적 통화의 구매력을 잠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들었다.

GPT-4는 여섯 번째로 열거한 친비트코인 설명해서 암호화폐 전송이 민감한 개인정보가 아닌 공개 주소로만 연결된 덕분에 기존 거래에 비해 자산을 이전할 때 프라이버시의 정도가 더 컸다는 것이다.

일곱 번째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탈중앙화 금융(DeFi) 자산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AI 툴의 지적에 따라 투자로서의 비트코인의 가치와 금융 포트폴리오 다양화 방법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머니를 가능하게 해 다양한 금융 프로세스와 거래를 자동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어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진다는 점을 들었다.

비트코인은 최근 여러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