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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프로토콜, 버전 1.0 종료 이후 자산 손실 위험 경고

렌 팀 "버전 1.0 종료되면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렌 2.0으로 대체"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0:44]

렌 프로토콜, 버전 1.0 종료 이후 자산 손실 위험 경고

렌 팀 "버전 1.0 종료되면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렌 2.0으로 대체"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12/09 [10:44]

 

▲ REN   © 블록체인월드

 

상호운용성과 유동성을 각기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제공하는 오픈 프로토콜인 렌(Ren)은 사용자에게 트위터 스레드에서 버전 1.0이 종료되고 있으며 자산 손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렌 프로토콜은 알라메다가 자금을 지원하는 renBTC라는 래핑된 비트코인 자산의 발행자이다.

 

렌 팀은 버전 1.0이 사용 중지된 후 보유자가 자산을 복구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크립토닷뉴스가 8일(현지 시간) 전했다.

 

렌은 버전 1.0이 렌 프로토콜의 끝이 아니라고 트윗했다. 렌 버전 1.0이 종료되면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렌 2.0으로 대체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사용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더리움에서 유통되는 토큰을 즉시 소각하고 가능한 한 빨리 원래 체인으로 되돌리라고 말했다.

일부 보고서는 현재 이더리움에는 1130 renBTC(1920만 달러)가 있다고 밝혔다.

 

렌 팀은 "렌 2.0이 버전 1.0보다 훨씬 강력하고 탄력적일 것"이라면서 "또한 EVM 지원을 통해 새로운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렌을 사용하면 비트코인 보유자가 자산을 잠그고 이더리움(ETH)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래핑된 버전을 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메커니즘은 한동안 보류됐다.

 

렌 팀의 발표로 일부 사용자가 당황하여 renBTC를 해제하는 대신 REN 토큰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REN은 발표전 0.93달러에서 최저가 0.82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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