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유명한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부동산, 주식, 금, 은, 비트코인을 구체적으로 명명하면서 모든 시장이 붕괴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기요사키는 이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폭의 붕괴를 예견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 붕괴는 여기 있다. 수백만 명이 전멸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에 나섰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1997년 기요사키와 샤론 레흐터(Sharon Lechter)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 6년 넘게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 책은 109개 이상의 국가에서 51개 이상의 언어로 32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기요사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모든 시장이 무너지고 중산층이 "높은 석유 인플레이션"으로 전멸할 것이라며 "부동산, 주식, 금, 은, 비트코인 등 모든 시장이 폭락했다. 더 높은 석유 인플레이션으로 중산층이 전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8년은 모든 것이 "세일"에 들어갔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좋은 시기다. 자신의 책에서 설명한 더 큰 추락에 대한 예측을 언급하면서 "그 추락은 여기 있다. 수백만 명이 전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요사키는 여러 차례 시장 붕괴에 대해 경고했다.
앞서 그는 최근 주식과 채권이 폭락하고 있다며 178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채권 붕괴를 예상했다. 또 불경기와 시민 불안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대공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요사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행사&사람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