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 Web3 휴대폰 사가 출시...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1:12]

솔라나, Web3 휴대폰 사가 출시...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6/24 [11:12]

▲ 솔라나     ©블록체인월드

 

솔라나(Solana)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통합된 Web3 휴대폰을 개발했다.

솔라나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암호화폐로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라나랩스의 자회사 솔라나모바일은 23일(현지 시간)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통합된 안드로이드 휴대폰인 사가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솔라나는 "사가는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로 쉽게 거래하고 토큰과 NFT(Non-functible 토큰)와 같은 디지털 자산 제품과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날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밝혔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솔라나 랩스는 또한 솔라나에서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웹3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툴킷인 솔라나 모바일 스택(SMS)을 선보였다. 

 

출시 발표에 따르면 SMS의 다른 기능으로는 시드 볼트(Seed Vault)가 있다. 시드 볼트는 거래를 즉시 서명하는 동시에 개인 키를 지갑, 앱, Android 운영 체제로부터 분리하는 보안 보관 프로토콜이다.

 

OSOM이 설계하고 제조한 사가는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 12GB 램, 512GB 스토리지, 스냅드래곤 8+ 1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그 기기의 소매가는 1000달러로 예상된다.

 

솔라나는 "모바일 스택 SDK는 현재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장치는 2023년 초에 배송될 예정으로 오늘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인재를 고용해 웹3 공간을 개발하는 폴리곤, 서클 등 암호화폐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