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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경기 침체에도 암호화폐 절대 팔지 않을 것"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09:57]

케빈 오리어리 "경기 침체에도 암호화폐 절대 팔지 않을 것"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6/21 [09:57]

▲ 사진 출처=Bitocin.com/케빈 오리어리


'미스터 원더풀(Mr. Wonderful)'로 알려진 억만장자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암호화폐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샤크 탱크(Shark Tank)의 스타 케빈 오리어리는 지난 18일 인사이더(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했다.

 

오리어리는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에 대해 "나는 아무 것도 팔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당신은 그것을 소화해야 합니다. 변동성이 생기고 일부 프로젝트가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리어리는 현재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32개의 직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원더파이(Wonderfi Technologies)의 전략적 투자자이기도 하다. 암호화폐 플랫폼은 지난 주 토론토 증권 거래소(TSX)에 주식을 상장하기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지난주에 발표된 뱅크리스(Bankless)와의 인터뷰에서 오리어리는 현재 가장 큰 자산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라며 "그러나 나도 스테이블코인 USDC에서 큰 지위를 가지고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서도 주식으로서 큰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폴리곤과 솔라나를 언급했다. 오리어리는 자산 다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 8주 전에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량이 포트폴리오의 약 21%라고 말했다. 시장 침체를 반영해 지금은 보유량이 약 18%로 떨어졌다.

 

오리어리는 "시장에서 큰 조정이 있었지만 변동성에 익숙해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테라의 루나(LUNA)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의 붕괴 등 최근 암호화폐 붕괴가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UST의 몰락을 두고 오리어리는 "이것이 스테이블 코인을 구축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에게 교육했다"며 "교육과 시장 성숙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토큰의 붕괴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며, 주권적 부의 맥락에서 반올림 오류입니다. 그것은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지만 그들은 시장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이 마련되고 규제 기관이 규제할 때' 수조 달러가 암호 화폐에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가 10년 안에 미국 경제의 12번째 섹터가 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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