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새로운 아시아 투자 허브' 화이트 스타 캐피탈 싱가포르 본사 개설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6:59]

'새로운 아시아 투자 허브' 화이트 스타 캐피탈 싱가포르 본사 개설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6/09 [16:59]

 

▲ 화이트 스타 캐피탈의  싱가포르 본사에 배치된 6명의 투자 전문가 /출처 화이트 스타 캐피탈 © 블록체인월드


글로벌 다단계 기술 투자 플랫폼인 화이트 스타 캐피탈(White Star Capital)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개설하고 팀을 확장했다. 화이트 스타는 이번 확장으로 아시아에서 두 배로 규모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규모 확장으로 싱가포르 본사는 화이트 스타의 새로운 아시아 투자 허브로 출범하게 됐다.

 

화이트 스타의 최근의 새 보고서는 동남아 지역의 암호, 블록체인 및 Web3의 성장을 강조하고 싱가포르가 현재 기술 혁신의 선도적인 허브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의 다른 주요 결과 중 싱가포르는 2022년 상반기에 2020 VC 투자를 능가했으며 2021년에 볼 수 있는 기록 수준을 추월하기 위해 궤도에 올라 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Web3 스타트업들은 2022년 현재까지 거의 1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통해 SEA 전역에서 2021년 총 1억45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이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이트 스타 캐피탈은 산자이 짐머만(Sanjay Zimmermann)이 싱가포르로 이전한 2020년에 SEA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이 회사는 플래시 커피, 슬리크, 우나 밴랜즈, 팝 밀스, 아렉스 등을 포함하여 이 지역 여러 회사를 지원했다.

 

화이트 스타 캐피탈은 싱가포르의 캐피타스프링(CapitaSpring) 건물에 공식적으로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본사에 여섯 명의 투자 전문가를 배치했다.

 

SEA는 세계 인구의 10%, 1인당 GDP 성장률 대 세계 평균의 4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력시장과 이 지역의 480만 명의 활성 인터넷 사용자의 성장 기반으로 VC 투자를 위한 최고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SEA의 VC 활동은 2013년 이후 40%의 CAGR로 성장한 온라인 상거래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지역의 42개 유니콘 중 절반 이상이 전자 상거래 및 전자 결제에 종사하고 있지만 이 지역은 의료 및 에드테크 분야의 자금 조달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