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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100달러 저항선 돌파 못하고 또 한 번의 하락 가능성"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5:04]

"이더리움, 2100달러 저항선 돌파 못하고 또 한 번의 하락 가능성"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5/19 [15:04]

▲ 이더리움     ©블록체인월드

 

이더리움은 21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또 한 번의 하락세로 묶일 수 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18일(현지 시간)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거래량이 줄면서 현재 가격 수준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이 올해 '증빙서류(Proof-of-Stake)'로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심리는 저조하다.

하향 압력의 급등은 ETH가 9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추세의 결정적인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한 후 상당한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합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1700달러 지지선을 돌파할 경우 매도 압력이 재개될 수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 2150달러 저항선에서 거부감을 겪은 뒤 하락세를 재개할 태세다. 이더리움이 지원금으로 1700달러를 손에 쥐는 데 성공했지만 이렇다 할 약진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현재의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이 더 낮은 저점을 기대하며 그들의 위치를 떠나도록 부추길 수 있다 .

 

이더리움은 강세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는 대망의 '증빙(Proof-of-Stake)'을 올해 완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시일이 수개월 앞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최근 머지(Merge) 테스트넷을 완료했으며 다음으로 롭스텐(Ropsten) 테스트넷에서 업데이트를 시험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최종 출시일이 보이지 않고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가 여전히 저조한 상황에서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이더리움 이면의 지배적인 기술 패턴이 대칭적인 삼각형임을 고려할 때, 최근의 거절은 매도 압력의 급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 이 기술 포메이션은 지난 5월 9일 2500달러 지지선이 뚫린 뒤 이더리움이 64% 하락세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투더 블록(Into The Block)의 글로벌 인아웃 오브 더 머니(Global In/Out of the Money) 모델은 약세 논문에 신뢰성을 더한다.

 

2130~2400달러 사이에서 2633만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구매한 후 보유 중인 주소 224만개 이상이 '물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주소들은 추가적인 손실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하락세가 발생할 경우 자산을 매각할 수 있으며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래 기록은 가장 중요한 지원 수준이 400달러에서 1330달러 사이이며, 1326만 개의 주소가 131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공급벽이 2130달러에서 2400달러 사이라는 유의성을 감안할 때 이더리움은 비관적 전망을 무효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이 지역을 주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크립브리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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