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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보다 안전한 피난처로 부상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10:19]

기요사키,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보다 안전한 피난처로 부상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3/17 [10:19]

▲ 사진 출처=비트코인닷컴(Bitcoin.com)     ©박지은 기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유명 작가 로버트 키요사키가 미국 달러화의 종말을 예견했다.

 

16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달러화 종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1997년 기요사키와 샤론 레흐터(Sharon Lechter)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 6년 넘게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 책은 109개 이상의 국가에서 51개 이상의 언어로 32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그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루블화 붕괴 이후 많은 러시아인들이 비트코인(BTC)을 생명줄로 삼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암호화폐가 안전한 피난처 자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이어 미 달러화의 종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는 미국의 패권이 끝나가고 있다면서 사우디가 중국 석유 판매에 미국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를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그 증거로 들었다.

 

앞서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와 퀀텀 펀드 공동 설립자 짐 로저스 등 일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 달러가 지배력을 잃었다고 말한바 있다.

 

로저스는 연준의 역할에 회의적이었다. 연준은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자 지난해 말부터는 돌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돌아섰다. 로저스 회장은 “그들은 그저 공무원”이라면서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요사키는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이 수조 달러의 부채를 갚기를 원한다"면서 "최고의 투자는 화장지, 쓰레기봉투, 통조림, 냉동식품, 금, 은, 비트코인 등 항상 비축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다만 모바일이나 엑손 같은 석유회사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나는 유정에 직접 투자한다"면서 "부자는 부자가 되지만 가난한 사람은 고통받는다고 썼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주 기요사키는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거품 속에 있다"며 미국 정부가 모든 암호화 화폐를 압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가 암호 부문을 규제한 후 "Fed crypto"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키요사키씨는 모든 암호 화폐가 압류되어 정부 암호로 반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발언은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과 같은 분산형 암호화폐는 네트워크 내에서 압류될 수 없으며, 정부는 자체 주문형 암호 화폐를 쫓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일부 누리꾼은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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