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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투자자 보호 위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강력 규제해야”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09:38]

게리 겐슬러, “투자자 보호 위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강력 규제해야”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21 [09:38]

▲ 게리 겐슬러 

 

20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가상 기자회견에서 암호화폐 규제와 증권거래소의 우선순위에 대해 의견을 제기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게리 겐슬러 의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투자자 보호 송금 내부'로 가져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거래 플랫폼이 규제된 공간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대중이 취약해지는 또 다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겐슬러는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좀 더 직접적인 규제를 받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를 희망한다"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기타 규제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동일한 종류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추가적인 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EC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투자자 보호 송금 안에 이런 플랫폼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살펴보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규제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상당수가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증권을 거래하고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겐슬러의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제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규제가 더 필요하다며 의회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암호금융, 발행, 거래, 대출 등에 대한 투자자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월 겐슬러는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사기, 사기, 남용이 만연하다"며 "지금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보호가 충분하지 않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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