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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샘 뱅크맨-프리드, 차세대 대형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킬러 2개 지목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0:01]

억만장자 샘 뱅크맨-프리드, 차세대 대형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킬러 2개 지목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20 [10:01]

▲ 사진=FTX CEO 샘 뱅크맨 프리드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억만장자 샘 뱅크맨-프리드(Sam Bankman-Fried)가 올해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킬러 코인인 솔라나(SOL)와 아발란체를 예측했다고 전했다. 

 

억만장자 샘 뱅크맨 프리드는 순자산이 260억 달러로 포브스(Forbes) 400개의 목록에서 58위에 올라 있는 암호화폐 거물이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 거래소 FTX를 시작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또한 솔라나의 주목할만한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다.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뱅크맨 프리드는 “시가총액 7위를 차지하는 솔라나가 다른 사람들이 거의 해내지 못한, 규모 있는 일을 해냈다”면서 "솔라나는 산업적 규모의 사용을 원할 경우 필요한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장 그럴듯한 방법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체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총 가치는 4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솔라나가 높은 가스료로 알려진 이더리움에 비해 낮은 거래 수수료와 사용 편의성, 확장성을 허용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프리드는 "아발란체는 중개자 없이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는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솔라나, 카르다노, 폴카닷와 함께 이더리움 킬러로 불러왔다. 아발란체의 기능은 NFT 시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아발란체는 완전한 블록체인이다. 아발란체가 완전히 거대해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1월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현재 솔라나(SOL)는 전일 대비 3.19%하락한 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2위를 차지한 아발란체(AVAX)는 24시간 대비 3.47%하락한 8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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