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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자격 취득

-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주관… 국제표준 전문자격 취득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09:40]

포블게이트,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자격 취득

-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주관… 국제표준 전문자격 취득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12 [09:40]

▲ 포블게이트가 자금세탁방지 국제표준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박지은 기자

 

포블게이트가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전문성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경영진 및 관련 부서 임직원이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전문가(이하 CAMS) 자격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가 발급하는 CAMS는 자금세탁방지 분야 가장 공신력이 높은 국제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ACAMS는 175개 국가, 7만명 이상의 회원을 갖춘 단체로 2003년부터 CAMS를 비롯한 각종 AML 자격 인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평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등 AML가 중요해지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CAMS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포블게이트는 AML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철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컴플라이언스실, 보안팀 책임자가 CAMS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어 팀장급들도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작년부터 AML 기틀을 다지고 있다. 지난 7월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위해 금융권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8월 경영진들은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전 직원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장자산 거래소로서 리더부터 전 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에 이어 CAMS 자격증도 취득하게 됐다”며 “향후 내부적으로 정기 연구와 모임을 진행하고 전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직원이 전문성을 갖춰 신뢰받는 거래소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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