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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 ‘My NFT’ 서비스 오픈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04 [10:03]

신한카드,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 ‘My NFT’ 서비스 오픈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1/04 [10:03]

▲ 사진=신한카드 로고     ©박지은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대체불가능한토큰)을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NFT를 등록하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오디세이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플레이로 간편하게 NFT를 생성하고, 본인만의 월렛을 통해 보관·조회할 수 있다. NFT의 거래·유통 기능은 적용하지 않는다.

 

신한카드의 My NFT 서비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고, 글로벌 NFT 플랫폼과의 연결·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NFT를 활용하는 기업과 플랫폼들과 연결을 통해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략적 제휴 관계인 번개장터와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NFT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디지털 저장·조회 기능에 주목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비금융 자산 및 소중한 물건과 추억까지도 간직할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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