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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민, 올해 암호화폐 40억 달러 이상 매입

통화 정책 책임자 "80억 달러 될 가능성"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06:52]

브라질 국민, 올해 암호화폐 40억 달러 이상 매입

통화 정책 책임자 "80억 달러 될 가능성"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10/19 [06:52]

 

  브라질 국민들이 올해 암호화폐 40억 달러 이상을 매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 블록체인월드



브라질 국민들이 올해 암호화폐 40억 달러 이상을 매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중앙은행 보고서를 인용, 브라질 국민들이 1월 이후 매달 3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사들였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의 일부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이 수치는 올해 두 배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브라질은 매달 수백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구매한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브라질 국민이 연초부터 4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수입을 구매했다는 보고서를 발암호화폐 구매 피크는 5월로 구매 금액은 7억 5600만 달러에 달했다. 이후 구매액인 감소하여 8월에는 5억 달러로 줄었다. 9월은 통계가 안잡혀 감소 추세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브라질 국민들은 암호화폐에 매료되어 왔다.

브라질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 책임자인 브루노 세라(Bruno Serra)는 이러한 매료는 미래에도 퇴색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세라는 해외 브라질의 암호화폐 투자는 잠재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된 금액을 세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현재 암호화폐를 생산할 수 없다.

세라는 에너지의 비용으로 인해 브라질은 암호화폐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브라질의 암호화폐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유입되는 암호화폐는 올해 8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가상화폐를 상품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국가의 유입과 유출은 통계에 등록된다.

은행은 이러한 숫자는 교환 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 통계는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 발생하는 암호화폐의 구매 및 판매를 기록하기 때문에 실제 숫자는 보고된 것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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