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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암호자산 관리회사 코보, DaaS 위해 4000달러 모금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4:03]

싱가포르 암호자산 관리회사 코보, DaaS 위해 4000달러 모금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09/24 [14:03]

 

▲ cobo 사이트  © 블록체인월드

 

암호화폐 자산 관리자 코보(Cobo)는 분산 금융 상품에 대한 제도적 경로(DeFi-as-a-service, DaaS)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리즈 B 라운드를 통해 4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7년에 포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로 설립됐다.

 

코보는 사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스테이킹 및 마스터노드 보상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선도적인 지갑 회사로.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쉽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모금으로 더 많은 아시아 태평양 투자자가 DeFi 시장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코보는 "모금된 자금으로 최초로 DaaS 인프라 개발에 사용할예정이며 또 기관과 고객이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분산 금융 제품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한다"며 "DaaS가 시장 복잡성을 이해할 필요없이 DeFi 스마트 계약에 보다 안전한 노출을 제공하는 기관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코보의 창립자이자 CEO 디스커스 피쉬(Discus Fish)는 "아시아 전역에서 암호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새로운 DaaS 인프라가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암호화 거래 및 광업에 대한 일괄 금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는 한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활기찬 암호화폐 시장의 본거지이다. 

아시아의 고급 시장에서 암호화폐는 투자 가능한 자산 클래스로 여겨지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과 같은 신흥 국가에서 송금 지불은 채택의 주요 원동력이 된다.

 

코보는 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관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00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가 있으며, 이 지역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스마트 머니 수요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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