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 체이스 사이트 캡쳐     ©블록체인월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 체이스가 모든 고객에게 암호화폐 펀드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지난 3월 3개의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액세스를 시작했지만 고액 자산 개인에게만 사용할 수 있었다.

JP모건의 재무 고문은 "모든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자금에 대한 접근을 개시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비트 코인, 비트코인 현금, 이더리움 및 주요 암호화폐 자산 관리자 그레이스케일 투자의 이더리움 클래식 펀드의 주식과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오스프레이(Osprey) 펀드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노출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은행은 고객의 주문이 있어야 거래를 수락할 수 있다.

JP모건의 자산 및 자산 관리 이사인 메리 캘러핸 에르도스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많은 은행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간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고객들이 자산 클래스에 투자하고 싶다고 하여 우리 임무는 고객들이 투자하고자 하는 곳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