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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달러 규모 자산운용사 빅토리 캐피탈, 암호화폐 시장 진출

나스닥 및 자산 관리자 하스덱스와 독점 계약 체결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09:11]

1600억 달러 규모 자산운용사 빅토리 캐피탈, 암호화폐 시장 진출

나스닥 및 자산 관리자 하스덱스와 독점 계약 체결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06/10 [09:11]

 

  1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산 운용사 빅토리 캐피탈 홀딩스(Victory Capital)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 © 블록체인월드


1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산 운용사  빅토리 캐피탈 홀딩스(Victory Capital)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

 

빅토리 캐피탈은 이를 위해 나스닥 및 자산 관리자 하스덱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비트코인닷컴뉴스가 10일(이하 현지 시간)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빅토리 캐피탈은 암호 화폐 시장 진입 계획을 9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빅토리 캐피탈은 다각화된 글로벌 자산 관리 회사로 지난 4월 30일 현재 운용 자산규모가 1571억 달러에 달했다.

 

이 회사는 기관, 중개인, 은퇴 플랫폼 및 개인 투자자에게 전문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완전히 소유된 투자 고문인 빅토리 캐피탈 매니지먼트(Victory Capital Management Inc.)가 암호 화폐 시장에 진입할 계획에 앞서 나스닥 및 자산 관리자 하시덱스(Hashdex Ltd) "독점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빅토리 캐피탈은 "나스닥과 하시덱스가 공동 개발한 멀티 코인 암호화 지수인 나스닥 암호화지수(NCI)를 기반으로 미국 투자자를 위한 개인 배치 펀드 및 기타 차량의 독점 스폰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 캐피탈은 NCI를 추적할 공인 투자자를 위한 개인 펀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나스닥 비트코인 기준 주가지수와 나스닥 이더리움 가격 지수를 추적하는 프라이빗 펀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비트코인닷컴뉴스는 전했다.

 

나스닥 지수 및 어드바이저 솔루션의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인 숀 바서먼(Sean Wasserman)은 "우리는 암호 화폐 생태계에서 발전 성숙을 보았다. 빅토리 캐피탈, 하시덱스와 같은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은 디지털 자산 공간의 혁신을 촉진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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