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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9%↑3만6700달러, 이더리움 도지코인 상승세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07:08]

[코인 시황] 비트코인 9%↑3만6700달러, 이더리움 도지코인 상승세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06/10 [07:08]

▲ 9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54분) 기준 코인마켓캡 코인시황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약 9%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대를 회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54분(한국 시간 10일 오전 6시 54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89%나 상승한 3만670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도 6820억 달러가 됐다.

 

같은 시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89% 오른 4201만9000원이었다. 업비트에선 4200만8000원으로 두 거래소 모두 4200만원대로 올라섰다. 비트코인은 전일 3688만8000원에 출발한 뒤 한때 3628만9000원까지 하락하는 등 연일 4000만원대를 밑돌았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반등 요인은 중국 인플레이션이 급증하고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한다는 통화 법을 통과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최근 2주 최저치에서 반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 시간)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밤 3만100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5월 23일 이후 최저치다. 

 

또 중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생산자 물가 지수(PPI)는 지난달 9% 상승하여 2008년 9 월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PPI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요 구매자 및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킨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9일 오전 비트코인을 법적 입찰로 승인해 모든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비트코인을 허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엘살바도르에서 통화법이 가결됨에 따라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 전 대비 1.95% 올라 2574달러 대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990억 달러다. 같은 시간 빗썸에선 이더리움은 297만원, 업비트에선 296만7000원으로 300만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가총액 3위 Tether는 0.08% 소폭 하락해 1달러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도 24시간 전 대비 2.70% 상승해 34센트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392.8원, 업비트에선 392원에 거래중이다.

 

리플(XRP)은 0.65% 상승한 88센트에 거래됐다. 빗썸에서 리플은 1016원, 업비트에선1020원이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과 달리 상·하한 30% 가격변동 제한이 없으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그로 인해 변동성이 주식 보다 큰 편이다. 이는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외부 정보나 소식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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